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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중 2.7%올라
10월중의 서울소비자물가지수는 142 (65년=100)로 한달전보다 2.7%, 작년말에 비해서는8.8%가 올랐다. 이것은 10월중의 도매물가상승률1.4%(지수172.2)를 훨씬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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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건의|주식대중화 의무로
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식시장을 육성하기위해 정부가 해마다 주식대중화종합계획을 수립, 그실시를 의무화토록 특별법에 규정하는한편 증권거래소의 현행공영제조직을 회원제로 점차이행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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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안정을 촉구
경제단체들은 올해 도매물가 상승율이 정부가 당초 억제선으로 책정했던 6%를 훨씬 넘는 8%내지9%선까지 오를것으로 내다보고 강력한 물가안정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. 한은이 공식발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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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보다 6·9% 올라
평균지수로 본 9월말까지의 도매물가 상승율이 67년평균에 비해 6·9%, 작년 같은 기간의 평균에 비해서는 7·8%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9월말까지의 평균도매물가 지수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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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상승의 원인 제거
추석대목을 앞두고 물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. 해마다 추석 때가 되면 들먹거리는 것이 물가의 생리라 하겠지만, 이번 추석대목의 물가동향은 예년과 다른 구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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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상의 호기?
추석(10월6일=일요일)이 2주일남짓 앞으로 다가섰다. 예년의 경우로 보아 이맘때부티 물가가 고개를 들고 월동준비까지 겹쳐 가계외 측면에서 지출부담이 불어난다. 올해도 예외없이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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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물가지수 0.2%하락
7월중의 서울소비자물가지수는 1백36.8로 6월에비해 0.2%가 하락, 작년12월보다 4.8%의 상승률을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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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원경제」6년|「6·10통화개혁」 그때와 지금
거미줄처럼 얽힌 「경제」의 「메커니즘」도 어떻게보면 귀착하는곳은 단하나 「돈」이라 할수있다. 그런점에서 통화개혁은 연면히 이어오는 경제의 흐름에 한시기를 획하는것. 정부수립후 두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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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곡수매가격의 재책정
정부는 올해 보리수매 가격을 작년보다 6%올린 50㎏들이 가마당 1천1백56원으로 예정하고 이를 국회에 동의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아직 수매가격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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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률과 국민후생의 이반
기획원은 68년도 GNP성장률을 12.4%로 예측 발표했다. 이 예측은 67년도 GNP추계를 기초로 마련된 것으로서 농림수산에서 8.9% 광공업에서 16.4% 사회자본 및「서비스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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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한국의 경제계획
2차5개년계획의 개발모형을 설정, 이 계획수립에 관여했던 미국「노드웨스턴」대학경제학교수「어머·에이덜먼」박사는 새해를 맞아『한국의경제계획과 개발노력에대하여』제하의글을 본사에 기고해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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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매 6%선 예상
27일 박충훈 경제기획원 장관은 67년 말의 도매물가지수가 66년 평균대비 5·8% 내지 6%의 상승에 머무르고 서울소비자물가 또한 7·8%의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새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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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점대비서 평균대비로|물가지수 공표기준 변경의 의미|억제선넘자 새방법|상승율둔화 노린듯
경제기획원은 지금까지 매월25일 기준으로 시점대비에의해 분석공표해온 물가지수를 앞으로는 월또는 년평균대비로 변경, 발표키로했다. 때마침 공공요금인상의 여파로 전체물가지수가 연중억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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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,538원 추곡 값은 타당 한다
올 가을 추곡 수매가격이 80킬로들이 쌀 가마당 3천5백38원으로 11일의 국무회의를 통과, 행정부의 최종가로 확정되었다. 총 4백만석 매입을 목표한 이 수매가격은 그동안 농림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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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산물 가격정책
농산물가격정책이 하루속히 궤도에 올라서야 하겠다. 추수기에 접어들게 되자 또 다시 추곡매수가격에 대한 시비가 일고 있다. 농림부는 기계적으로 작년도 매수가격인 정곡 80킬로들이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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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로 느끼는 앙등|물가|얼마나 또 오를 것인가
정부당국은 물가문제가 나오기만 하면 작년 말에 비해 금년에는 도매 7%, 서울 소비자 10% 수준에서 상승률을 억제하겠다고 장담한다. 그러나 가령 억제 선이 지켜진다 해도 국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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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구 치솟는 땅값|그 억제를 위한 각국의 세제를 살핀다.
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일반물가를 앞지르고있는 지가상승은 하나의 큰 문제점-. 특히 국토건설계획, 사회간접자본확충에 따르는 땅값의 등귀는 계획수행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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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0만석 매입|올해 추곡
올 가을 추곡 매입량은 4백만석대를 훨씬 하회,3백60만석 선에서 머무를 것이라 한다. 농림부는 당초 4백60만석을 요청, 경제기획원의 4백만석안과 절충, 4백20만석 선을 모색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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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곡4천56원으로
28일 제4차 농협대의원대회는 정부의 미담융자폐지안을 반대하는 한편 올 가을 추곡매상가격을 크게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. 이날 회의는 대정부 건의안을 이같이 채택, 쌀값은 66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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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세의 목표
세금파동이 일고 있다. 여섯 개의 새로운 세무서를 신설한 국세청은 지난 7일 전국 세무서장 회의를 소집했다. 이 자리에서 세수증대와 세정합리화가 논의되었다 하여 비록 명시적으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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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지는 구주의 불황|기적의 연속 깨뜨린 진통
경제의 흐름에 기적의 연속이란 없다. 제2차 대전으로 말미암은 폐허 위에서 「마셜·플랜」으로부터 EEC경제권 성립에 이르기까지 재기의 몸부림 끝에 고도성장을 이룩, 번영을 구가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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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인이 보는 월남전(완)|미「루이스·해리스」여론조사에서
부족한 노동력 월남전으로 「붐」을 일으킨 미국의 군수산업은 노동력이 모자라 즐거운 비명을 올릴 정도다. 「시카고」지방에서만 기술자 및 숙련공의 일자리가 7만5천 개나 남아 있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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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8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물가 - 남덕우
◇도매물가 연 16% 상승 만성적 「인플레」는 한국경제의 고질이다. 1945년 이후 우리는 줄곧 고도의 「인플레」의 소용돌이에서 살아왔고 제1차 5개년 계획 기간(1962∼6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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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가마 1,076∼1,112원|159만 석 수매 계획
농림부는 금년 산 하곡의 정부 매입가격을 50킬로들이 가마당 최저 1천76원 최고 1천1백12원 등으로 된 5개안과 정부 수매량을 1백59만 석으로 한 67년 산 하곡가격유지방안을